EPS와 BPS 쉽게 이해하기 | 주식 초보 필수 재무지표 입문

📌 목차
1. EPS와 BPS란?

EPS(Earnings Per Share, 주당순이익)는 회사가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.
쉽게 말해, 주식 한 주가 회사의 이익 중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알려줍니다.
BPS(Book Value Per Share, 주당순자산)는 회사의 순자산(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)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수치로,
한 주당 얼마만큼의 자산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줍니다.
2. EPS 쉽게 이해하기
EPS를 피자 조각에 비유해볼게요.
회사 이익 전체를 피자 한 판이라고 생각하면, 주주가 가진 한 주는 그 피자 조각 한 조각이에요.
조각이 크면 클수록 한 주가 가져가는 이익도 큰 거죠.
예를 들어, 피자 8조각 중 내가 1조각을 받으면 전체 피자의 1/8만큼 이익을 얻는 셈입니다.
3. BPS 쉽게 이해하기

BPS는 회사의 자산을 여러 명이 나눠 가진다고 생각하면 쉬워요.
회사라는 집이 10억 원이라면, 주식 수가 1만 주일 때 한 주당 자산가치는 10억 ÷ 1만 주 = 10만원이 됩니다.
즉, 내가 가진 주식 한 주는 10만원어치 집을 가진 것과 같아요.
4. EPS와 BPS 차이점
항목 | EPS (주당순이익) | BPS (주당순자산) |
---|---|---|
계산 방법 | 순이익 ÷ 발행주식 수 | 순자산 ÷ 발행주식 수 |
의미 | 한 주당 벌어들인 순이익 | 한 주당 가진 자산가치 |
중요도 | 수익성 판단에 중요 | 재무 안정성 판단에 도움 |
5. 실제 기업 예시로 알아보기
예를 들어, B사가 1년간 순이익 5억 원을 벌었고,
발행 주식 수가 1,000만 주, 순자산이 100억 원이라면,
EPS는 5억 원 ÷ 1,000만 주 = 500원,
BPS는 100억 원 ÷ 1,000만 주 = 10,000원이 됩니다.
즉, 한 주당 500원의 이익과 10,000원의 자산가치를 가진 셈이죠.
6. 요약 및 투자 팁
- EPS가 높으면 회사가 한 주당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는 뜻입니다.
- BPS가 높으면 회사가 든든한 자산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예요.
- PER은 EPS를 활용해 주가가 적정한지 판단하는 데 쓰입니다.
- 투자할 땐 EPS와 BPS를 함께 보고 회사의 수익성과 재무 상태를 살펴보세요.
EPS와 BPS를 알면 재무제표가 훨씬 쉬워집니다! 다음 글에서는 PER과 PBR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드릴게요. 기대해 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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